20081127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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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우리 팀장님 인터뷰 중 뒤에서 몰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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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게임에서 촬영을 왔다. 원더풀 게임 월드였던가?ㅋ
샤방한 아가씨 4명(한분은 자세히 보니 그 프로게이머 출신 해설하던 그분이더군)이 시끌시끌하게 들이닥쳐서는 후닥닥 인터뷰를 하더니 돌아갔다. 나같은 쪼렙들은 뒤에서 배경처럼 서서 구경하는 역할을 맡았다. (사실은 자리를 뺐겨서....)

뭐 어쨌든 나름 이름있는 방송국이 와서 촬영을하고 간다는 자체가 신선한 경험이었다.
그래도 좀 치워주고 가지 내 자리에 먹다 남은 음료수는 왜 놓고가니?ㅋㅋ
립스틱 묻은 커피잔이랑 먹다 남은 음료수랑 경매 올렸음. 필요한 분(?) 입찰하세영 -0-;;

집에 일찍 와서 밥먹고, 오우거 엔진 좀 끄적여보다가 몇일전에 보던 만화책을 다시 열어서 봤다.
"기가 도쿄 토이 박스"라고 게임업계의 이야기를 그린 마이너한 만화쯤되나?ㅎ

거기에서 대기업 게임회사의 대장정도 되는 녀석이 기자들 앞에서 이런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럼 비디오 게임은 청소년에게 아무 영향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오, 적어도 제가 관여한 게임은 영향을 줍니다."
"그것은 문제의 원인이 게임임을 인정한다는 말입니까?"
"게임이라는 것은 몇 시간, 경우에 따라서는 수십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다른 이의 인생을 그만큼 구속해 놓고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따위를 도대체 무엇 때문에 만든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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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씩 걸출한 대사를 내뱉는 문제의 그 만화.



크오오오~ 나도 언젠가 한 게임의 수장이 되어서 "당신의 게임은 어떤 것입니까?"라고 묻는 자리에 저런 어록에 새길만한 대사한번 뱉어 주리라~ 사나이 간지로 살아야지 ㅋㅋ

그니까 뭐냐 저런 위치로까지 가기위해 나의 젊음을 다바쳐 죽도록 공부하고 일하는 수밖에.. ㄷㄷㄷㄷㄷ
2008/11/28 01:40 2008/11/28 01:40
문성스테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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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글/일기장 2008/11/2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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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순돌 2008/11/28 13:06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저 검정색 짧은치마 입으신 분이 좋았다는!!
    헤벌래 질질

    • 문성스테숀 2008/11/30 01:23  수정/삭제

      나도 그분이 젤 좋더라. 헤벌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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